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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지식

임신 개월수 정보

▶ 개월수 정보

임신하셨어요?
임신을 한다는 건... 새로운 생명을 키워 나간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그 어느때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겨야 하지요...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도 많아집니다.
자,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 이제 시작해볼까요?

엄마와 아가는 매일 매일 변해가요...

임신을 하면 하루하루 엄마와 아가는 변해갑니다. 아기는 엄마 아빠를 만나기 위해 사람의 모습을 갖추어가고 엄마는 커가는 아기로 인해 배가 점점 더 커지지요...
자... 지금 엄마와 아기는 어떤 변화를 하고 있을까요?


개월
아가는요...
신장
체중
엄마는 지금...
1
수정란이 자궁에 막 착상했습니다.
이제 아기가 되려는 준비를 하는 중이지요...
0.2cm
  엄마의 몸도 아직은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자궁내막이 착상준비를 하기 위하여 두터워 지고 있습니다.
2
이 때쯤 부터는 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띄기 시작합니다. 얼굴의 형태를 잡아가기 시작하구요. 머리와 몸통이 구분되기 시작한답니다.
2cm
4g
엄마는 아가로 인해 식욕이 없어지고 구토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자궁의 크기는 작은 새알만 해지구요
3
손가락과 발가락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형태를 잡기 시작했던 얼굴은 그 모양을 더 잡아가구요
16~
18cm
20g
아랫배가 조금 부른 듯 나오기 시작하며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외음부의 색이 진해지고 자궁은 좀 더 커져 주먹만한 크기가 됩니다.
4
이제 아기의 성별을 구별할 수 있게 되고 태반이 완성되어 엄마로부터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조금씩 아기가 움직이기 시작하나 아직은 엄마가 알 수 있는 정도는 아니구요
16~
18cm
110g
눈에 띠게 아랫배가 불러와 손으로 만지면 볼록한 느낌을 받습니다. 자궁은 위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방광에 대한 압박이 적어집니다.
5
머리가 몸에 비해 월등히 큰 모양을 하고 있고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골격과 근육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20~
25cm
300g
배가 더 단단해지며 불러집니다. 몸 전체에도 살이 붙기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이제 임산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게 되지요. 아랫배에 세로로 난 임신선 또한 진해져 확실한 줄이 갑니다. 또 이때부터는 아기가 움직이는 태동을 느낄 수가 있게 됩니다.
6
청력이 발달해 자궁 밖의 소리를 들을 수 잇고 머리카락이 자라 확실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온 몸은 태지로 덮여 있구요
28~
30cm
650g
체중이 많이 늘어나게 되고 자궁이 커져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나 팔 등에 붉은 색의 모반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초유가 분비되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7
팔다리가 길어지며 사물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이 시기쯤부터는 모체 밖에서도 발육은 가능하나 스스로 생존할 확률은 희박해집니다.
35cm
1000g
배의 크기가 늘어나 몸의 균형에 변화가 와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요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아가의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져 엄마뿐만 아니라 다른 이도 느낄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8
몸의 형태는 거의 10개월의 아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지만 피하지방은 아직 부족합니다. 이때부터는 출산에 대비해 머리를 골반아래로 향하게 됩니다.
40cm
1500g
자궁이 수축되기 쉬어 아랫배가 뭉치고 땡기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됩니다. 이때는 안정을 취하고 가능한 오랫동안 서있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아기가 많이 성장해 전처럼 위치를 쉽게 바꿀 수가 없게됩니다. 성숙한 태아의 모습이나 체중과 신장이 약간 미달상태입니다. 또 외부자극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힘도 생깁니다.
45~
46cm
2300~
2600g
자궁의 높이가 명치 끝까지 올라가 심장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되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모체밖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완전히 성숙됩니다. 태아는 자궁 속이 비좁을 만큼 자라 등을 구부리고 손발을 앞으로 모은 상태가 됩니다.
50cm
3000g
명치끝까지 올라가 심장을 압박하던 자궁은 출산을 준비해 아래로 내려갑니다. 따라서 숨을 쉬기는 편해지지만 이번엔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 화장실을 자주 가게되고 불규칙한 진동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 출저 : 해오름 -

- 노래 : 포지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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