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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장소

현충원

 2007년 9월 23일 일요일 신비야! 오늘 신비가족은 추석을 맞아 신비의 외할머니와 함께 신비의 선외가(先外家). 외외증조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갔었단다.
 신비의 외외증조할아버지께서는 6.25때 전사하셔서 현충원에 계신단다.
 오늘 처음으로 신비의 외외증조할아버지께 신비를 소개시켜 드렸는데... 신비를 보시고 많이 좋아하셨을 꺼야.
 신비도 좋은지 엄마 뱃속에서 계속 움직이며, 외외증조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았단다.

- 신비의 외외증조할아버지가 계신 국립현충원으로 가는 길. 사당역을 지나 이수교차로로 가는 중.
 
 
- 국립현충원으로 바로 연결된 고가도로.

- 고가도로를 벗어나면, 바로 보이는 국립현충원 입구.


- 신비야! 외외증조할아버지께 인사드려야지. 외외증조할아버지의 성함은 임자. 종자. 득자. 를 쓰신단다.


- 신비의 외외증조할아버지께서는 6.25 때 평창에서 전사 하셨단다. 신비야! 전쟁은 나쁜거야. 그렇지?


- 신비의 외외증조할아버지의 주변은 까치도 보이고 ...


-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보이고 ...


- 꽃도 보이고 ...


- 길을 찾을 수 있는 친철한 안내도도 보이고 ...


- 전방 좌측으로는 이수교로 연결된 한강도 보이고 ...


- 전방 우측으로는 현충선양관, 유품전시관, 사진전시관, 현충탑도 보이고 ...

- 그 날 엄마가 벗어 놓은 신발도 보였단다.^^ 신비야! 엄마는 신비를 임신해서 발이 부워 신발도 구겨 신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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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야!
 엄마가 얼마나 고생해서 우리 신비를 낳았는지 알겠지.
 나중에 신비는 엄마한테 꼭 효도해야된다.
 우리 착한 아들 신비.
































- 외외증조할아버지의 차례와 식사를 끝내고, 갔던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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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탑은 일제시대에 만주,연해주 지역에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이름없이 사라져간 무명독립군을 기리기 위해 임정묘역.
 
































- 박정희 대통령묘소 앞에 위치한 장군묘역.

- 박정희 대통령님과 육영수 여사님의 묘.


- 앞으로 보이는 장군묘역.


- 신비도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그러나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신비가 되기를 아빠와 엄마는 더 바란단다.


- 고 박정희 대통령님의 묘역에 들어가기 위한 계단.


- 고 박정희 대통령님께 참배하고 계신 신비의 외할머니.


- 고 박정희 대통령님의 묘.


- 고 박정희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 영전에 ...


- 고 박정희 대통령님의 묘를 떠나며.....


- 신비야!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 이렇게 많구나.


- 우리 신비도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 신비아빠랑 엄마한테 태어난 것을 기뻐했으면 좋겠구나.


- 집으로 가는 길에 현충원 입구에 있는 충성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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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성분수대는 국가의 자유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밑거름이 된 영령들의 위훈과 그 정신을 상징하여 1976. 11. 5. 건립된 것으로, 화강암 좌대를 상.중.하단으로 구분하고 그 밑에는 두 마리의 청룡 동상이 조각되어 있다.
상단의 태극기를 받쳐 들고 한 손으로 횃불과 월계수를 들고 있는 남녀상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국가를 상징하고, 중단의 남녀노소상은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노력하며 애국애족하는 국민을 상징하였고, 하단의 육.해.공군.해병대. 예비군 등 6인의 동상은 국가와 국민의 수호에 충성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위훈과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이 분수대는 높이 13m, 원형직경 31.2m에 60개의 노즐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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