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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엄마의 타임캡슐/이야기

광복절

 신비야! 오늘은 2007년 0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야.
 아빠는 어제 신비 외할머니가 태극기를 주셔서 아침에 베란다에다가 태극기를 달았지.
 신비한테 열심히 설명해 주면서 달았는데, 우리 신비 엄마 뱃속에서 잘 들었는지 모르겠네.
 우리 신비 세상 밖으로 나오면, 김구 선생님과 유관순 누나에 대한 이야기도 해줄께^^ 건강히 나오렴.

 국기에 대한 맹세가 바뀌었네요.^^;
 이전에는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받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였는데.....

국기에 대한 맹세.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 신비 외할머니가 주신 신비의 태극기.


- 실내에서 찍다보니 베란다 창이 좁아서 풀샷은 못했네요.


- 70-200과 50.4 렌즈... 별로 차이 안나네요.


- 신비집 복도에서 보이는 단풍나무^^ 200으로 찍어봤습니다.


 역시, 70-200 너무 마음에 드네요. 멀리 있는 것도 이렇게 가까이에 있듯이 찍을 수 있다니....
 제가 지금까지 50.4, 아빠번들(18-70)을 사용하면서 바라던 것입니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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