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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장소

호암미술관

2007년 4월 29일 일요일 신비가족의 외출 그 곳은 바로 호암미술관.
임신 14주 2일로 우리 신비의 14주된 기념을 맞아 일요일 아침부터 신비가족은 호암미술관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아침부터 신카를 세차하고 신비할머니를 모시고 영동 고속도로를 달려 용인시 마성까지... 날씨도 너무 좋아 즐거운 드라이브 였습니다.

- 호암미술관
 호암미술관은 지난 1978년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호암 이병철 선생이 삼성문화재단에 기증한 고미술품 2천여점을 기본으로 1982년 4월 개관하였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세워진 호암미술관은 전통한옥 형태의 본관건물과 2만여평에 이르는 한국식 전통정원 '희원' 및 근대조각의 거장 부르델의 대형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르델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관건물은 연건평 1천3백평의 규모에 기획전시실, 고서화실, 도자기실 등 302평 규모의 전기실을 갖추고 있으며 선사시대 유물로부터 현대미술품에 이르기까지 약 1만5천여점의 소장품중에는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100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서자료실과  VTR상영실, 휴게실, 다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호암미술관에서 자체개발한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기념품매장도 같추어져 있습니다.

가는 방법: 영동 고속도록 덕평IC에서 10분거리... 마성 IC만 가면 이정표 잘 나와 있음..^^
입장료 : 대인 1인당 4천원. (신비는 공짜.)



- 신비 친할머니와 엄마.


- 주차장에서 호암미술관 입구까지의 경치.


- 호암미술관 입구 도착. 미술관 약도.


- 미술관 입구 '보화문'에 핀 꽃.


- 정원 곳곳에는 이런 작은 동상들이 많이 있다. 이것이 한국식 전통 정원의 특색이라고 한다.


- '소원' 이라는 곳에 정자가 있다. 그 곳에는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면 이루워 진다고 한다.


- '주정'의 경치.


- 미술관 모습.


- 역시 미술관 주변에도 동상이 있다.


- 미술관 모형도.


- 미술관 내부는 사진촬영을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사진기 들기만 해도 어디선가 나타난 안내원의 목소리 '사진 촬영을 금합니다.'


- 미술관 내부를 모두 구경한 신비 가족. 신비 재미있었니....?


- 미술관 바로 옆에 있는 다보탑.... 음.  불국사에 있어야 할 것이 언제 이쪽으로 왔노... 모형품이다.


- 신비 할머니 한컷.


- 부르델 조각공원으로 향하는 신비가족. 진짜 날씨 좋다. 어제까지 추웠는데......


- '활쏘는 헤라클레스' 근데 좀..... 민망하다.
  사진에서는 잘 나타나진 안았지만, 중요한 부분이 맨질맨질 하다. 또한 광택이 난다..ㅜㅡ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그런것 같다. 나도 만졌다..^^;


- 구경 끝. 미술관 내부에서 사진촬영을 못한게 아쉽다. 그러나 문화재를 보호해야 하니깐.
-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


- 주차장에서 신비가족을 기다려준 신카. 오늘 목욕했음.


- 원래는 1주전 백지훈 과장님이 킹크랩 싼집을 가르쳐 주셔서 갔었지만.....
kg당 4만4천원이라고 한다..ㅜㅡ
우리가 고른 킹크랩은 2.8kg 10만 8천원............뜹.
그냥 포기.......
그래도 우리 신비가족을 위해서 백지훈 과장님이 추천해 주신 곳인데 ....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에 백지훈 과장님의 안양 '신토오리'는 아니지만... 수원의 '신토오리'에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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