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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장소

신비가족 나들이 - 낙산사

 신비가족은 월정사에서 횡계IC로 나와 다음 코스인 낙산사에 도착 했습니다.
 낙산사는 영동고속도로의 마지막인 현남IC로 나와서 첫 신호등에서 좌회전 해서, 고가로 올라가 양양 방향으로 직진하시면 됩니다.
 낙산사는 지난 2005년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당우가 소실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경관이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경관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신비가족 나들이
월정사 - 낙산사 - 한화리조트(설악)

 낙산사에 도착할 때(12시 30)까지 신비가족은 휴개소에서 먹은 핫바와 통감자가 모두 였습니다.
그런데 낙산사에서는 국수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고, 신비가족은 정말 맛있는 국수를 공짜로 먹었습니다.
 현재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가 이정도면.... 산불 이전의 낙산사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지... 너무 어릴적(고등학교 수학여행)에 갔던 기억이라.. 13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 낙산사의 의상대와 바다의 경관.


- 낙산사에서는 지금 순례기도회가 열리고 있음.


- 낙산사의 담장에 있는 넝쿨.


- 담쟁이 넝쿨.


- 낙산사에서 먹은 국수. (신비와 신비엄마는 합쳐서 1인분, 신비아빠는 혼자 2인분)


- 3년전 화재로 인해서 큰 나무들이 없고, 소목들만 가득한 슬픈 현실.


- 너무 슬프다. 수학여행 때의 기억과 매칭이 안된다.


- 낙산사가 바다에 있는데 산에서 약수물이 나온다. 약수물을 보내주고 계신 보살상. 이름 모름..^^


- 월정사 동자승들이 낙산사에도 있다.


- 낙산사 중건 공덕비


- 낙산사 홍련암.


- 낙산사는 지금 보수공사 중이라서 길 찾기가 힘들어 해수관음상은 멀리서만 보고 왔다. (나중에 올라가는 길을 알았지만, 너무 힘들어서.....못 올라 갔음.)


- 낙산사의 화재.


- 낙산사 기념품으로 동자승들이 있다. ㅋㅋ 귀엽다.


 현재 낙산사에는 다시 살아나고 있고, 화재 이전의 경관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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