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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장소

물향기 수목원

 
수원에서 1번국도(오산방향)를 타고 화성 병점역을 지나  세마대고개를 넘으면 오산대역 근처에서 '물향기수목원'이라는 관광표지판이 나옵니다.
 찾기는 정말 쉽습니다.
 신비가족은 8월 15일 국경일날 가서 그런지 '물향기 수목원'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진입로에서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데 15분은 걸렸습니다. 들어가면 주차장은 넓더군요. 주차비는 1일 3000원이며, 성인 1인당 1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오늘 '물향기수목원'에 간 이유는 공식적으로는 신비엄마와 신비에게 좋은 공기를 선물해 주고 싶어서 입니다.^^
 비공식적으로는 최근에 구입한 AF-S 70-200 VR 렌즈를 사용해 보기 위해서 입니다.
 망원을 이용한 사진을 한번도 찍어보지 못한 저에게 너무 큰 기대를 갖게 해준 70-200 vr 부르르..
 
 70-200 vr의 장점? 입구에서 차들이 너무 길게 줄서 있어서 매표소에 적힌 금액이 안보였는데... 200으로 줌을 하니깐 쉽게 보였습니다. 이것이 70-200의 장점이 될 줄이야....
-  점점 다가오는 물향기 수목원의 매표소.


- 물향기 수목원의 표.


- 물향기 수목원의 안내판. 70-200을 마운트 했더니 가까이에 있는 것을 못 찍네요^^ 그래도 색감이 좋아서 ..... 올려 봅니다.


-물향기 수목원의 길안내를 해주는 첫번째 표지판. '주관람로'로 이동~


- 물향기 수목원의 식물원. 안의 온도는 34도, 너무너무 더웠습니다.


- 물향기 수목원의 식물원의 실내. 직접 보시면 너무 잘 꾸며져 있습니다. 꼭 들어가 보세요.

- 물향기 수목원 식물원에서 200 접사.


- 물향기 수목원의 잠자리. 참 여러 종류의 잠자리들이 있더군요.


- 물향기 수목원의 관람로에서 만난 토끼.  더 가까이에서 찍고 싶었으나... 토끼가 너무 멀리 있어서 포기 했습니다.


- 물향기 수목원의 벤치에 앉아 신비엄마가 가져온 복숭아를 먹으면서 ...


- 물향기 수목원에는 수련들도 많았습니다. 200으로 접사.^^


- 그래 이거야.!!!!! 지금까지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 멀리 있는 수련잎도 가까이에서 찍듯이..


- 물향기 수목원에서 만난 잠자리.


-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 물향기 수목원의 곤충 체험장에 있는 물래방아.


- 물향기 수목원의 벌도 접사로~


- 행복한 순간 입니다. 이 벌도 좀 멀리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 물향기 수목원의 500년된 나무. 사람들이 모두 사진을 찍고가는 나무. 정말 경쟁 치열합니다.
 신비엄마랑 신비도 한장.(아빠번들)


- 물향기 수목원의 분재원 풍경.


- 물향기 수목원의 수국.


 물향기 수목원 진짜 넓습니다. 또한,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서 신비가족도 반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서 나머지도 구경하려고 합니다. 정말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70-200 vr로 원없이 찍어 봤네요^^.

- 백과장님 아파트 앞의 슈퍼.^^


- 백과장님이 사시는 아파트.


 원래는 백과장님이 '물향기 수목원'에 놀러오게 되면 같이 저녁 먹자고 하셨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 땀으로 뒤범벅이된 몸으로 차마 전화를 할 수 없어 백과장님의 동내 발전을 위해서 슈퍼에서 '스타벅스 커피'와 '게토레이'를 사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