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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의 타임캡슐/이야기

동우의 하루.

 낮에는 잠자고 밤에는 안자는 동우 때문에 그 동안 블로그에 업글도 못하고 살아왔다.
 동우는 태어난지 5주째.
 3주까지는 자고 먹고 싸고가 동우의 일과이다. 앗! 울고가 빠졌다.
 2시간 마다 모유달라고 울고, 다 먹으면 졸리다고 울고, 잠자다가 습관적으로 울고, 기저귀 갈아달라고 울고, 또 자다가 모유달라고 운다. 동우가 잠자는 1시간 30분 정도가 동우의 아빠와 엄마가 쉴 수 있는 시간.
 그렇다고 쉬는 것도 아니다. 그 시간을 이용해서 동우가 일어날 때를 대비해야 하고 집안 일도 해야한다.
 정말! 힘들다. 어쩔때는 도망가고 싶다. 그러나....   동우의 살인미소 한방에 아빠와 엄마는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4주 부터 동우의 살인미소의 강도는 더욱더 쎄졌다.

 동우네 식구는 새로운 의사소통법이 생겼다.
 모든 의사소통법은 '응애~'
 동우가 응애~ 하면 아빠와 엄마는 응애라는 구호를 외치며 부지런히 움직인다.
 이제 아빠와 엄마도 서로 뭔가를 요구할 때 응애~ 라고 한다.

-안녕하시렵니까!  저는 정동우 입니다.


- 동우의 하루는 먹고 자고 싸고 울고 입니다.


- 4주가 지나고 부터 일과에 놀고가 추가 되었답니다.


- 동우가 태어날 때 최진완 과장님이 선물해 주신 아기체육관.


- 몇 일이 더 지나야 건반을 직접 누를 수 있을까?


- 동우의 혼자놀기1.


- 동우의 혼자놀기2


- 동우의 혼자놀기3.


- 동우의 혼자놀기4.


- 아기천사 정동우.


- 가끔 보여주는 동우의 살인미소. 카메라에 담았다고 좋아했는데...  뜨아! 카메라 설정이 잘못되어 있었다. 실패.


- 카메라를 설정하고 기다려도 살인미소는 다시 나오지 않는다.


- 살인미소를 보여줘라! 동우야!


- 보통 웃음말고 너의 살인미소.....


- 역시! 살인미소 포착은 오늘도 포기다.


- 동우는 목욕중...


- 동우엄마의 작품.  작품명 : 엽기동우


- 동우아빠의 작품. 작품명 : 2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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