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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의 타임캡슐/이야기

동우의 성장앨범-129일

 2008년 2월 16일 동우가 태어난지 129일째.
 오늘은 성장앨범에 들어갈 사진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스튜디오에 처음 들어갔을 때.... 다른 팀들은 모두 아기가 울어서 사진을 찍는 부모들이 너무너무 힘들어하고 있었죠. 혹시 우리도 저렇게 힘들어질까? 동우엄마와 아빠는 약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동우는 촬영이 들어가자 계속 웃기 시작했습니다. 촬영하는 삼촌과 이모도 동우가 너무 잘 웃어줘서 기분 좋게 촬영 했습니다.  촬영하는 삼촌의 입에서는 계속 '좋았어! 그래~  좋았어! 좋아 아주 좋아!' 이 말이 계속 나왔고, 나중에는 오늘 2컨셉만 찍을려고 했던 일정에서 2컨셉을 더 찍자고 하셨 답니다.
 스튜디오의 다른 부모님들이 잘 웃는 동우를 보고, 부러워 했답니다.
 동우가 너무 잘 웃어줘서 동우아빠랑 엄마 정말 좋다. 동우야!
 동우야! 사랑한다.

- 안녕하시렵니까..!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정동우 입니다.


- 오늘은 그 동안 아빠와 함게 연습했던 사진촬영의 날.


- 사진을 찍을려고 하면 자동으로 포즈가 나오는 동우.... 동우는 천재...우우..웃


- 동우야! 엄마랑 아빠가 여름에 분홍색 옷 사줄께.... 지금은 추워서...


- 동우야! 액자 사진으로 3장을 골라야 하는데... 엄마랑 아빠는 뭘로 할지 모르겠단다.


- 총 120장의 사진 중에서 동우가 너무너무 잘나온 사진들이 많아서....


- 모든 사진들이 다 잘나와도 걱정인 동우의 엄마, 아빠.


- 스튜디오 이모도 놀랐던 동우의 삼겹살.....


- 연두색 비니도 어느정도 어울리지만.... 동우는 파란색 비니가 더 잘 어울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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