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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의 타임캡슐/이야기

동우의 설날

- 2008년 02월 07일 목요일 동우는 처음으로 민족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았습니다.
 설날에 동우는 많은 친척들을 만났습니다.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큰 할아버지, 큰 할머니, 작은 할아버지, 작은 할머니, 고모할머니들과 외숙모할머니들, 큰아버지들, 고모들과 이모들 ... 모두 우리 동우를 이뻐해 주셨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설날의 유래.
 설날이 언제부터 우리 겨레가 명절로 지내게 됐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서 설날의 유래를 추측해 볼 수 있다.
 중국의 역사서인 ‘수서(隨書)’에는 신라인들이 새해의 아침에 서로 예를 차려 축하하고, 왕이 잔치를 베풀며, 일월신에게 절하고 예를 지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백제 고이왕 5년(238)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으며, 책계왕 2년(287) 정월에는 시조 동명왕 사당에 참배하였다고 한다. 이때 정월에 조상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것으로 보아 오늘날의 설날과의 비슷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신라 때에도 정월 2일과 정월 5일이 포함된 큰 제사를 1년에 6번씩 지냈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 이미 설날의 풍속이 생겼을 것으로 짐작된다. 고려시대에는 설이 9대 명절의 하나로 즐겼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을 4대 명절의 하나로 지내, 이미 이때에는 설이 지금처럼 우리 겨레의 큰 명절로 자리 잡았음을 것으로 보인다.


- 안녕하시렵니까.  정동우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친할머니가 사과와 배의 맛을 알게해 주셨답니다.


- 동우아빠는 동우를 업어주고 있어요.

- 친할아버지가 주신 새뱃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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