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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의 타임캡슐/이야기

동우의 모유 끈기

- 2008년 05월 27일 화요일

 동우맘이 6월 2일부터 회사에 출근을 해야되서 시작된 젖 끈기 전쟁.
 고된 전쟁이 2008년 5월 26일 오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모유수유도 계속하려고 하였지만, 동우맘의 회사는 아주대 병원이라서 약을 만져야 함으로 동우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모유를 끈기로 했습니다.
  동우맘은 가슴이 아프다고 하고, 동우는 계속 젖을 찾고 중간에서 아빠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대략난감 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동우를 돌보는 일이지만 잘 놀다가도 갑자기 모유를 찾아 우는 동우의 얼굴을 보면 아빠도 눈물이 납니다.
 다행히 27일 오늘은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서 동우맘을 많이 도와줄 수 있었지만, 내일 출근하면 동우맘과 동우가 얼마나 힘들어할지 .... 장모님 도와주세요~~~~
 이곳 저곳 젖을 끈는 좋은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모두 일주일 정도는 엄마와 아기가 고생을 한다고 하네요.
 모유수유 시작할 때도 힘들고, 끈을 때도 힘들고.. 솔직히 끈을 때가 더 힘드네요. 동우맘, 동우야! 힘내. 화이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젖 말릴 때 함께 하면 좋은 방법

  냉찜질하기

  얼음을 가제 수건이나 수건으로 감싼 다음 가슴에 대고 있으면 젖이 고이면서 가슴에 열이 나고

  통증이 가라않는다. 단 얼음 찜질을 하면서 가슴을 문지르는 등 마사지는 하지 않는다.


 압박 붕대로 감싸기

 유방 안에 남아 있는 젖을 모두 짜낵 압박 붕대로 도여매면 유선이 눌려서 젖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압박 붕대를 감기 전에 유두 부위에 바셀린을 바르고 가제 수건을 대주면 유두를 보호할 수 있다.


 [해서는 안 될 행동]

  젖 말릴 때 마사지는 피하자.

  뭉친 젖가슴을 풀겠다고 마사지하면 아이가 젖을 빨때와 같이

  젖의 분비가촉진 된다.

  미역국 등 해조류나 국물이 많은음식 역시 젖의 분비를

  도우므로 젖 말릴 때는 먹지 않도록 한다.



★젖 말리는 민간요법

 <엿기름 달인 물>

 엿기름은 소화를 돕고 입맛을 돋우는 데 쓰이지만, 젖의 양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만들기 : 엿기름 50g을 물500ml에 달인 후 체에 찌꺼기를 걸러 엿기름 끓인 물만 밭는다.

            쌀밥, 설탕 등을 넣고 삭힌 후 식혜를 만들어 먹얻 좋다.

-마시기 :2~3일간 식후3회 나누어 마신다.

* 식혜 만들듯이 생수에 엿기름을 부어놓고 1시간 정도 후에 고운체에 내려서 물만 먹기


 <인삼차>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몸으 수분이 잘 빠져나가면서 젖의 양도 줄어든다.

 단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한다.

-만들기 : 인삼 10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자른 뒤 물 500ml와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후, 찌꺼기는 체에 거르고 물만 밭는다.

-마시기 : 3~4일간 식후 3회 나누어 마신다.


<칡 달인 물>

 3~4일간 꾸준히 마시면 소변이 잘 나오면서 젖이 차츰 줄어든다.

-만들기 : 칡뿌리 15g을 물 200ml에 넣고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진하게 달인다.

-마시기 : 3~4일간 식후 3회 나누어 마신다.


<호박씨 달인 물>

 이뇨 작용으로 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젖의 양이 줄어들게 한다.

-만들기 : 껍질 벗긴 호박씨 속살 30g을 물 300ml에 넣고 끓인 후, 체에 거른다.

-마시기 : 3~4일간 식후 3회에 나누어 마신다.


<양배추 붙이기>

시원한 양배추 잎을 붙이면 젖이 고이면서 가슴의 열을 내려주어 젖을 말리는데 도움이 된다.

-만들기 : 냉장고에 넣어두어 시원해진 양배추 잎의 곡선을 그대로 살려 유두를 제외한 유방전체에

           덮는다. 양배추가 유두에 닿으면 통증이 심해지거나 심하면 유선염이 생길 수 있다.

           한 잎씩 떼어 냉동실에 얼렸다가 가슴에 대도 좋다.

           잘게 쪼개는 것보다 사용이 간편하다.

-붙이기 : 양배추 잎으로 가슴을 감싼 후 브래지어를 착용한다.

           일주일간 2시간마다 교체해준다.

원본 : http://blog.naver.com/makjangs/10002608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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