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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장소

신비가족 여름휴가 - 대명리조트

 신비가족은 2007년 8월 19일 부터 8월 22일 4일 동안의 여름휴가를 가졌습니다.
여름휴가 계획은 홍천의 대명리조트(대명비발디) - 용문산 관광지 - 남이섬 - 외가집(평창) 입니다. 솔직히 출발 시 계획은 대명리조트와 외할아버지 제사만 있었습니다. 휴가를 갔다 와보니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신비한테 보여주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았나 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비가족의 여름휴가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신비가족은 대명리조트로 향하기 전에 이번 여행에서는 모든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겠다는 계획아래 많은 준비를 하고 19일 1시경에 수원을 출발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는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호법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타면 된다고 나왔지만 저희는 이천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나와서 70번 국도를 타고 갔습니다. 이 날 70번 국도를 타고가면서 느낀점은 70번 국도는 길 자체가 모두 휴양지였습니다. 이천 사거리에서 이포대교를 지나, 민물고기 생태학습장이 나오는데 이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민물고기 생태학습장을 지나면, 6번 국도와 만나며, 6번 국도를 타고 조금만 춘천방향으로 가면 대명리조트인 비발디파크가 나옵니다.
 비발디파크에 도착한 시간은 3시 30분 정도.

-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로 들어가는 터널.


- 신비가족이 묵을 대명리조트 비발디 파크의 메이플동 현관.(우리의 신카 등장)


- 대명리조트 비발디 파크의 주변 모습. 멀리 골프장이 보입니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경.


- 신비가족이 묵을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메이플동의 실내 모습. 띵! 싱글침대...ㅜㅡ
 더블침대가 있는 객실로 변경 요청을 하였으나, 더블 침대가 있는 객실은 전망이 안좋다는 안내원의 말에 의해서 그냥 915호실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에 잘때는 싱글 두개를 붙여서 사용 했습니다.


- 넓고 깨끗한 객실은 신비가족의 휴가를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단, 넓은 객실에 안어울리는 작은 TV만 빼고요.


- 객실 이용 요금은 1박에 280,000원? 신비가족은 신비엄마가 다니는 아주대학병원에서 예약을 해줘서 59,000원에 해결했죠.


- 메이플동 915호실의 바깥풍경.(파크골프장)


-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의 스키장. 지금은 골프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정상까지는 곤도라가 운행중 입니다. 대명리조트 부대시설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가 자랑하는 오션월드.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션월드에 입장하고 있었습니다.


- 오션월드의 내부모습. 원형의 수영장은 온천이라고 하네요.


- 대명 비발디 파크의 전망대까지 운행하는 곤도라.


-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지하로 연결되는 입구. 지하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놀이공원, 대형마트, 영화관, 당구장, 탁구장, 볼링장, 음식점 ... 지하도 정말 넓습니다.


-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의 메이플동 엘리베이터. 정말 초초초고속입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문닫히고 5초후에 열리면 1층에서 9층까지 도착.(총 18층인가?)


- 메이플동 3층에서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정원. 밤에 나오면 분위기가 좋더군요.


- 멀리 보이는 오크동과 파인동.


- 3층 정원에서 내려다본 메이플동 본관 경치.


-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에는 정말 매미가 많습니다. 객실 베란다에 나가면 메미들 4-5마리가 꼭 있을 정도 입니다.


- 오션월드의 입구.


- 신비가족은 메이풀동.


-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의 야간 전경. 메이플동 객실에서 본 오션월드.


- 오션월드의 모습. 늦은 져녁까지 사람들이 이용중.


- 오션월드 .. 와이프가 임신중이라서 이번 휴가때는 입장하지는 못했지만, 신비가 세상에 나오면 꼭 한번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 파크골프장의 야간 모습.


- 정말 다른나라에 온 기분... 골프장 잔디라서 관리를 너무 잘해 놓았습니다.


- 메이플동과 오션월드가 만나는 입구.


- 곤도라를 운행하는 메인센터의 야간모습.


- 200으로 더욱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는 이전에 신비가족이 갔던 속초의 한화리조트와는 차원이 틀렸습니다.
 객실도 잘 관리가 되어 있어서 곰팡이 냄새도 별로 없고, 산 꼭대기라서 그런지 공기도 확실히 틀렸습니다. 맛있는 공기에 배가 부를 정도 입니다.
 다음에는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의 부대시설에 대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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