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리내 성지 - 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동우네 가을 나들이. 동우네는 15일 할머니네 집에서 김장을 마치고, 일요일 오후 3시 20분에 경기도 안성에 있는 미리내성지로 단풍구경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수원에서 신갈로가는 42번 국도를 타다가, 45번 국도로 옴겨타면 바로 미리내 성지까지 직진 입니다. 찾아가기가 너무 쉬웠습니다. 미리내 성지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정도. 해가 많이 짧아져 사진 찍는데 조금 어둠게 나와서 아쉬웠지만, 햇빛이 없어도 마지막 낙엽들의 색깔은 눈부시게 빛이 났습니다. 동우는 오늘 하나님과 성모마리아님과 예수님께 처음으로 인사를 드렸으며, 낙엽을 처음 밟아봤고, 미리내 성지를 모두 걸어다녀봤으며, 마지막에는 말도 봤습니다. 동우는 오늘 너무 많은 걸음에 피곤해서 집에오는 길에 한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