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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엄마의 타임캡슐

큰아빠, 큰엄마의 상견례

 - 2008년 06월 01일 일요일 경주에서 상견례
 오늘은 동우 큰아빠, 큰엄마의 상견례가 있던 날 입니다.
 상견례 지역은 큰엄마의 고향인 경주.
 경주의 조용한 식당이 13시에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수원에서 경주까지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 휴게소 2번 포함.
 동우에게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긴 여행이 되었습니다.
 12시에 경주에 도착한 친할아버지와 친할머니, 큰아빠 그리고 동우네 가족은 앞으로 동우네와 사돈이 될 큰엄마의 가족을 만날 수 있었으며, 처음이라서 많이 어색했지만 사돈집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경주까지 왔는데 바로 수원으로 향하자니 너무 안타까워서 상견례를 즐겁게 마친 동우네 가족은 사돈 어르신분들과 함께 불국사 관광을 했답니다.
   
 시간이 흘러 동우가 크면 불국사가 생각날까?
 불국사는 중학교 수학여행 때 필수 코스. 그런 불국사를 동우는 2살 때 보게 되었으니 동우는 답니다.
 불국사에는 10원짜리 뒷면에 나오는 다보탑도 있고요.
 "무한도전"에 나왔던 황금돼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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