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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에버랜드

에버랜드 100cm

- 2011년 09월 05일 월요일 에버랜드

 오늘은 아빠의 휴가 입니다.
 그 동안 외할머니와 엄마, 동우, 동원이는 연간회원권으로 에버랜드에 출근도장을 찍었습니다.
 "동우가 놀이기구를 너무 잘타요."라는 말에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니 사실 입니다. 
 그 동안 에버랜드 가면 놀이기구를 타지 못 했었는데 ... 이젠 동우와 함께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우의 손등에 찍어 준 100cm 인증도장이 얼마나 뿌듯하던지 기분 짱 입니다요. 
 오랫만의 놀이기구들 아~ 재미있다.
 
 그런데 .....................
 
"아빠! 우리 또 타?"
 "아빠! 빨리 와 빨리가서 또 줄서자...."
 "아빠! 이것도 타자... 우와 또 타자"
 헉.
 처음으로 에버랜드에서 현기증이 왔습니다.

 이용한 놀이기구
 레이싱 코스터, 볼하우스, 플래시팡팡, 후룸라이드, 플라잉 레스큐, 피터팬, 나는 코끼리, 붕붕카, 스페이스 투어,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 동우가 나중에 "T 익스프레스"를 타자고 하면 어쩌지?
 헉! 계속 타자고 하면 ???? 
 난감 합니다. 미리 대책을 마련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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