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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에버랜드

동우의 회전목마(에버랜드)

- 2010년 07월 24일 토요일

 요즘 에버랜드는 09:30 ~ 23:00 까지 야간개장을 합니다.
 그래서 동우네 가족은 18:00 정도에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찾은 에버랜드에서 이전에 왔을 때 느끼지 못했던 동우의 성숙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서워 했던 에버랜드의 놀이기구들 ... 겨우 타봐야 500원 넣고 움직이는 자동차나 비행기가 전부였는데 이제는 아빠의 손을 잡아 끌면서 타자고 합니다.
 회전목마도 예전에는 아빠나 엄마와 같이 타야했는데 이제는 혼자 말한마리 차지하고 앉아서 "으~랴"하는 여유로움 까지 ...
 이런 동우를 보니 아직 아빠도 무서워서 타지 못했던 ... 동우엄마는 처재들이랑 타고 다시는 타지 않을 꺼라고 말 했던 그 무시무시한 놀이기구 T-express까지 타자고 아빠의 손을 잡아 당기는 날이 멀지 않았나 봅니다.
 어떻할까요? 이제 에버랜드 연간회원을 탈퇴하고 가지 말아야 할지~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몇달 전 왔을 때랑 틀려지지 않아서 조금 식상했지만 불꽃놀이는 스토리도 있고 해서 정말 볼만 합니다.
 동우는 7월 26일 월요일에도 외할머니와 동우엄마랑 불꽃놀이 보러 또 에버랜드 야간개장에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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