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와 엄마의 타임캡슐/이야기

beats by dr.dre(닥터드레)

-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닥터드레 스튜디오

명칭 : beats by dr.dre studio

강남역 Samsung Dilight Shop에서 닥터드레 스튜디오를 구입했습니다.
닥터드레의 단점(CJ외 병행제품은 정품으로 인정하지 않음) 때문에  온라인 보다 비싸게 오프라인에서도 비싼 곳 삼성이 망하지 않는 동안 계속 유지될 딜라이트샵에서 구입했습니다.

한달 동안 닥터드레의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고민했습니다.
딜라이트샵에 갈 때마다 닥터드레 프로, 솔로, 솔로 HD, 스튜디오를 돌아가면서 들어보고 또 들어봤습니다.
시간날 때 마다 온라인에서 닥터드레 제품에 대한 리뷰도 많이 했습니다.
역시 가격대비 평이 좋지는 않았지만, 외관에서 풍기는 뭔가가 다른 헤드폰은 눈에도 안들어오게 만들더군요.
역시 디자인의 힘 ... 육감 중에서 시각의 힘이란 대단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격대비 음질이 나쁘다고 하지만, 저의 귀는 벌써 시각의 통제를 받고 있더군요.
 왜 좋은데? 그냥 좋아요.^^
 이쁜 여자는 모든지 용서가 된다? 와 통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음질이 별루다? 절대 아닙니다. 힙합과 같은 중저음에 강하다? 절대 아닙니다.
이 세상의 소리가 달라집니다.  "나는 가수다"를 직접가서 듣는 느낌?

닥터드레 스튜디오에는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로 소리 출력을 높인다고 하네요. 출력 좋지만 머리로 헤드폰 무게와 건전지 2개의 무개를 버텨야 합니다.
그래서 약간의 중압감이 발생합니다. ㅋㅋ 그래도 좋습니다.^^

아! 나를 누가 좀 말려줘요~
혹시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고민하지 마세요.
닥터드레를 알고 본 순간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그냥 바로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답니다.(한달 동안 고생한 경험담)




- 2011년 12월 01일 목요일
3일 전에 구매한 닥터드레 사용기

사용할 수록 점점 매력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노래만 들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출퇴근 시에만 사용했었는데 오늘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식구들이 잠들어 있을 시간이라서 닥터드레로 연결해서 보았는데 조그만 소리 하나하나 생생하게 들리는 것이 영화관에서 영화 한편을 보고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닥터드레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찾은 것 같아서 리뷰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