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걸음마

- 2008년 10월 20일 집 근처 공원
 동우네 가족 후드티가 도착 했습니다.
 동우맘은 기쁜 마음에 가족 후드티를 입고 친구들과 집 근처 공원에 놀러 갔었답니다.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는 우리 천재아들 정동우. 
 돌잔치 때만해도 여섯 걸음 내외였던 걸음마가 이제 돌 지났다고 잘도 걸어 다닙니다.
 걸음마가 되는 정동우는 요즘 무엇을 하는지 아싶니까?
 정동우는 등산을 합니다.
 가구 등산 ...
 모든 집안 가구의 정상에 깃발을 꼽기 위해서 열심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  비록 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후드티 입은 정동우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주말에 아빠랑 함께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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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잔디에서도 아장아장 잘도 걷는 정동우. 우리 아들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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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가까워지는 동우왕자와 지선공주 ... 형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동우야! 내 딸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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