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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의 타임캡슐

동우의 실수

 2008년 01월 23일 수요일.
 오늘 동우는 엄마가 아니였으면, 끝일 날 뻔했습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를 모면한 정동우의 이야기 입니다.
 심장이 약한 분, 노약자, 임산부는 읽지 말아 주세요.

- 안녕하시렵니까! 정동우 입니다.


- 오늘 아침에 있던 그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난감합니다.


- 그 일은 오전 9시경. 엄마가 저에게 장난감을 주고, 잠시 거울을 보고 있는 순간... 너무 순식간에 일어 났습니다.


- 그 시각 저는 엄마가 주신 장난감을 입에 넣고 재미있게 놀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사진촬영이 시작되었고, 저는 더 재미있게 노는 모습보여드리기 위해 힘있게 장난감을 입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잠시 거울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이였습니다. 뜨아...............


- 짠.....


- 짠.....


- 짠........ 저는 그만 손에서 장난감을 놓쳤고, 장남감은 얼굴에 놓아져 버렸던 것이 였습니다. '엄마~ 도와줘요. 장난감 놓쳤어요.~~~~'


엄마의 도움이 아니였으면, 하루종일 얼굴에 장난감이 놓여져 있을 뻔 했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였습니다.


- 저녁에는 친구 지선이가 놀러왔습니다.


- 동갑인 동우와 지선이.... 둘다 2007년생.


- 동우는 2007년 10월생, 지선이는 2007년 3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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