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6일 화요일 오사카 3일 차
□ 3일차 일정
- 주유패스 사용 (OSAKA 2day pass) 일정
- ICHIRAN 방문 및 돈보리 관광, 돈키호테 쇼핑 (08:00 ~ 13:00 / 조식 및 쇼핑)
- 덴포잔 대관람차 (14:00 ~ 16:00 / 관람차 및 중식)
높이 112.5m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관람차. 바닥면이 투명한 시스루 곤돌라(4대)를 타시면 스릴 만점
- 가이유칸 (16:00 ~ 17:00)
고래상어가 헤엄치는 '태평양' 수조를 비롯한 14개의 대형 수조에서 약 620종, 3만 마리의 생물을 전시.
-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 데이 크루즈 45분 코스 (17:00 ~ 18:00)
콜럼버스가 미국 상륙에 사용한 산타마리아호를 약 2배 크기로 복원한 관광선. 덴포산 하버 빌리지의 가이유칸 앞에서 미나토 대교를 지나 오사카항을 주유
- 오사카부 사키시마 청사 전망대 (18:00 ~ 19:00)
최상층의 전망대 높이는 지상 252m. 360도 유리벽의 전망 스페이스에서는 감동적인 경관이 펼쳐 집니다. 황혼 무렵이나 야경은 정말로 낭만적.
오사카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정에서 많은 체력이 소모될 것을 고려해서 3일차 일정은 체력안배를 위해 간소하게 일정을 세웠는데 이것도 소화하기 힘든 일정이네요. 동우, 동원이는 체력이 되는데 아빠, 엄마의 체력이 안되서 가이유칸은 Pass하고, 가이유칸 앞에서 길거리 공연을 봤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덴포잔 대관람차로 고소공포증이 없다고 생각했던 아빠에게 고소공포증 증상이 어떤 것인지 체험할 수 있는 순간이였습니다.
손에 땀이 난다. 주변 사람의 움직임, 특히 아이들의 움직임에 신경이 예민해진다. 목소리가 커진다. (움직이지마~~~~)
산타마리아호와 청사 전망대는 오사카 전체를 보기 딱 좋습니다. 유명한 관광지가 한눈에 들어와, 모든 사람들이 자동으로 서로 갔던 곳을 찾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