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 동원이 남이섬 가다

-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남이섬

 2015년 가을을 맞아 동우,동원이네 가족은 남이섬으로 향했습니다.

 남이섬의 추억은 아빠, 엄마가 결혼하고 동우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 방문했던 장소였는데 이제 그 추억을 아빠, 엄마, 동우, 동원이가 함께 했던 남이섬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남이섬 방문을 위해서 몇몇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교통체증과 입장권 팁이 있네요.

 교통체증은 아침일찍 출발하여 해결했고, 입장권은 어린이 도서를 기증하면 아이들 입장이 무료라고 하여, 아이들이 이제 더이상 보지 않는 책 4권으로 해결 했습니다.

 입장 방식이 배 말고 와이어 입장이 있던데 ...  가격이 착하지 않고, 막내아들 키가 되지 않아 조금 더 크면 타는 것으로 하고, 남이섬은 배로 입장 했습니다.

 남이섬 잔디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가을 풍경을 보면서 아이들과 도시락을 먹겠다는 엄마 굳은 마음(새벽 6시부터 도시락 준비)이 남이섬의 추억을 더 깊게 남기게 해주었던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