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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의 타임캡슐/이야기

상상놀이터

- 2012년 02월 12일 일요일 상상놀이터

 일주일 전에 동우가 어린이 집에서 "상상 놀이터"를 다녀왔습니다.
 매일 마다 상상놀이터 이야기를 해주는 동우 ... 너무 재미 있어서 아빠, 엄마, 동원이와 함께 또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제목 : 상상놀이터
장소 :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야탑역 )
구성 : 마법의숲, 바람의숲, 장미의숲, 왕거미의숲, 두더지마을, 상상의숲
홈페이지 : http://www.sangsangi.com/
노하우 : 겨울철 외투도 들고 다녀야 하는데 신발도 계속 들고 다녀야 합니다. 사진기, 캠코더에 가방까지 들고 방을 이동해 다니면 짐 챙기는데 시간 다 소비 합니다. 짐을 최소화 시켜야 합니다.
차량이 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상상놀이터는 지하 1층이며 지하 2층 부터 주차장 입니다.
 엘리베이터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세요. 상상놀이터 입장과 퇴장 시 엄마 또는 아빠가 신발 및 외투를 모두 차에 갔다 놓으면 상상놀이터 내에서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입장 시에는 상상 놀이터 선생님의 설명을 다 듣고 입장을 하고, 퇴장 시에는 마지막이 당연히~ 장난감 매장이라서 왔다갔다 할 시간이 충분 합니다.(다른 부모님들 신발 들고 다니고, 외투 들고 다니고, 사진 찍느라 아빠, 엄마 중 한분은 놀지도 못하더군요.)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 어른의 눈으로 판단할 때 가격에 비해서 미흡 합니다.
 그러나 아이의 눈으로 볼때 ... 좋습니다. 이유는 계속 아빠, 엄마와 함께 놀수 있는 공간들 입니다. (방목형 놀이시설이 아닙니다. 꼭 참고하시길 ... ^^)

 동우와 동원이는 상상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는데 집에 오는 길 낮잠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집에서도 둘이 춤추고 놉니다. 과연 이들의 체력은 왜 바닥이 나지 않는 것일 까요?